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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은퇴전략포럼)팬데믹시대 사회안전망 속 혁신복지체제 구축 시급 2020-09-24 목록
  •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주최한 '2020 은퇴전략포럼'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럼에서는 전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가 노년의 삶을 더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펜데믹시대의 노후전략에 대해 깊이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감염병 위기의 일상화에 대비해야 하는 포스트코로나·위드 코로나 시대의 취약계층인 노인의 삶에 집중했다.
     
    정광섭 뉴스토마토 대표이사가 24일 <뉴스토마토>·<토마토TV> 주최로 열린 '2020 은퇴전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정광섭 뉴스토마토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비정규직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훨씬 위기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장 수준을 높여 지속 가능한 경제-복지발전 모델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
     
    포럼을 여는 기조연설은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사회안전소통센터장이 맡았다. 안종주 센터장은 '디지털치료제', '증강현실 교육' 등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전반의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질병진단기술 발달을 예상하면서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세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최근 노년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전국민 고용보험, 기본소득 도입논의, 고령화시대 뉴노멀 이슈를 짚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노동시장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을 한번에 고용보험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21세기 혁신적 사회안전망을 한국이 만들 수 있는데 그 첫 시작이 '전국민 고용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준 연세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안정성이 위협받는 시대, 디지털화의 시대, 고령화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선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대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으로는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가 '펜데믹시대, 감염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재갑 교수는 "감염병과 함께하는 일상이 장기화 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에 따라 비대면 진료가 늘고 호흡기 감염병과 일반 진료가 구분되는 병원이용 패턴이 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세션에서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은퇴를 위한 실전전략들이 소개됐다.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와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와 제로금리 시대의 은퇴설계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자들은 재산이 한곳에 집중돼있으면 안되며 나이가 들수록 금융자산의 비율을 높이고, 50~-60대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적정비율은 50:50으로 분산투자할 것을 제언했다. 강규성 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사업실장은 '디지털·비대면 시대의 시니어 일자리'로 딜리버리 사업과 시니어정보 수집원을 각광받는 일자리로 꼽았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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